원자력뉴스레터 2019.12 Vol. 19 
원자력 e-뉴스레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원자력의 연구개발과 올바른 이용을 알리기 위해 매월 발간하는 종합 소식지입니다.

원자력 이야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외 원전 사례 : 프랑스

프랑스를 생각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에펠탑, 센 강, 샹송, 루브르 박물관 등 각자 떠올리는 게 다르겠지만 이제부터는 원자력발전을 떠올려도 좋을 것이다.

프랑스는 원자력발전소의 수가 미국 다음으로 많고, 원자력으로 만들어 내는 전기의 양도 미국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전력 생산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따지면 프랑스가 단연 1위라 할 수 있다. 국가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74.79%가 원자력발전으로 생산되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1973년에 일어난 세계석유파동을 계기로 원자력에너지 개발을 가속했다. 그리고 현재는 남는 에너지를 해외에 수출까지 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랑스는 석유 파동 때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독립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우라늄을 통한 에너지 창출로 석유 의존도를 낮출 수 있었다.

프랑스 원전의 특징은 똑같은 기술을 적용한 발전소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모두 가압경수로로 표준화해 원전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이렇듯 같은 형태의 원전을 운영하면 한 원전에서 발생한 문제를 수정했을 때 다른 원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프랑스는 19개의 장소에 총 58기의 원전을 가동하고 있다.

프랑스가 이처럼 원자력 강국이 된 데에는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깊은 이해와 안전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원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위원회를 운영하고, 발전소에 근무하는 1000명의 직원 가족이 마을에 거주함으로써 원전의 안전성을 직접 보여주도록 했다.

사진

센 강 상류에 위치해 있는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심지어 프랑스의 원전은 강가와 내륙, 심지어 수도 파리 근교에까지 위치해 있다. 파리 시민들의 상수원 역할을 하는 센 강 상류에도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서 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열을 식힌 뒤 배출한 물을 파리 시민이 마실 물로 사용하면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는 프랑스가 국민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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