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5.03.14
- 조회수
- 77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정읍 시민 13인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 2기 출범-
-연구소와 지역사회 간의 상생 방안 모색, 방사선 인식 개선 및 지역화합 기대-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지난 12일 ‘시민기자단 2기’를 새롭게 출범했다.
ㅇ 이번 2기 시민기자단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주민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1기와는 달리 과학교사 및 지역 언론인 등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 1. 첨단방사선연구소 시민기자단 2기 출범 단체사진
□ 시민기자단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방사선 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난 12일 첫 정기 운영회의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시민기자단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기자단 운영의 저변을 확대하여 연구소와 방사선 기술의 지역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칭) ‘방사선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구성하여 주민 초청 아카데미 및 원자력 시설 견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2. 첨단방사선연구소 시민기자단이 정기 운영회의에서 주요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시민기자단 1기 활동을 통해 방사선 기술의 유용성과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2기에서는 더욱 확대된 시민기자단의 지역 상생 협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