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현장과의 협업 통해 방사선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 기대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9월 19일(금), 정읍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추진단※을 초청하여 방사선 이해 증진 세미나를 진행했다.

 ※ 전·현직 교원 및 교육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속가능한 마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참여하는 협력 체제

ㅇ 이번 세미나는 지역 교육계와의 상호 이해 증진과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에 대한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정읍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ㅇ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추진단은 △ 연구소 소개 및 방사선의 이해 특강 △ 주요 연구시설 견학에 참여해 방사선 과학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특히 사이클로트론, 방사선기기팹 등 주요 연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술적 이해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방사선 기술을 생생하게 배우고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긍정적 반응을 전했다.

ㅇ 현장 연구진과 교육 관계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교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내 과학 소통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사진. 정읍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추진단 초청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과학 기반 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ㅇ 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지역 과학 교육 콘텐츠 지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연계 등의 후속 활동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