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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속 중대사고 대처관련 한·중·일 국제 워크숍 개최
작성일
2015.11.05
조회수
16,906

동북아 3국의 중대사고 공동연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학회의 장 마련

 

  '후쿠시마 후속 중대사고 대처관련 국제 워크숍(SAMRC-2015)'이 11월 9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원자력 전문가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중대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한·중·일 3국 간 연구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후쿠시마 사고 후속조치 및 교훈, 노심 손상, 방사성 물질 이송 등 중대사고 현상 규명 연구 및 실증 실험과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 중대사고(severe accident) : 원자력발전소 설계 시 고려되는 설계기준 사고를 벗어나 원자로 노심이 용융되는 사고로,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아 통상 '가상사고'로 불린다. 미국 쓰리마일 원전 사고,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중대사고로 분류된다.

 국내외에서는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과 원전의 중대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규제 분야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중대사고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주관하고 한·중·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중대사고 안전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교훈으로 국내 원전에 대한 안전 규제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김무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을 반영하여 국내 원전에 대한 안전규제 차원의 기술적, 조직적, 제도적 개선은 물론 중대사고 연구와 규제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중·일 3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중대사고 안전 연구와 국제적 연구 협력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의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보다 새로운 방안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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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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