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각료회의가 10월 26일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오태석 수석대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하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 첫날 오태석 수석대표는 국가 성명을 통해 21세기 원자력의 역할과 새정부 원자력에너지 정책을 발표하고, 주요국 면담을 통해 원자력 현안을 논의했다.
<원자력 e-뉴스레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원자력의 연구개발과 올바른 이용을 알리기 위해 매월 발간하는 종합 소식지입니다.
제5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각료회의가 10월 26일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오태석 수석대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하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 첫날 오태석 수석대표는 국가 성명을 통해 21세기 원자력의 역할과 새정부 원자력에너지 정책을 발표하고, 주요국 면담을 통해 원자력 현안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7일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여 최종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성과 100선의 면모를 살펴보면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미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R&D 성과들이 포함되었다. 원자력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김현길 책임연구원의 ‘사고저항성 핵연료 피복관 핵심기술 개발’ 및 김태훈 책임연구원의 ‘악취 저감을 위한 전자선 기반 기술 개발’ 등 2건이 우수성과로 선정되었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의 제5대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이 10월 17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은 과학기술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원자력계 전문성 및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신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자력 정책 및 국제 협력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전문성을 갖춘 미래 지향적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1월 10일, 원자력연구원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책
<지구를 지켜라 파동!>을 발간했다. 이 책은 우연히 지구에 온 “파동이”가 친구 “자몽이”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이야기다. 파동이의 모험 과정에서 그려낸 협동과 나눔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정서적 위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지구를 지켜라 파동!>은 모든 인터넷 서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연구원 유튜브 채널 <과학하는 원연이>에서는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 파동이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캐릭터로 ‘언제나 힘과 열정이 넘치는 에너지 그 자체’를 상징합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최근 KARA CEO클럽 회원과 제주대학교 에너지공학과 학생들과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ARA CEO클럽은 특별회원 중 방사선 기업 CEO로 구성된 소모임이며, 방사선 산업진흥을 위한 활동과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를 시작으로 전국에 방사선 관련 대학생들과 만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앞으로도 방사선 기업 CEO와 대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고용 활성화 등 방사선 산업 진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원자력병원은 10월 18일, 인공지능(AI) 기반 비식별 행동 분석 기업 유니유니와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화장실에 적외선 센서를 설치하고, 응급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수집된 이용객의 체온 데이터를 분석한 후 낙상이나 실신 등 위험 행동이 관찰되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긴급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