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4.12.24
- 조회수
- 396
- 본원 인근지역 소외계층 대상 방한용품 총 200박스 지원 -
- 제14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과 연계한 원자력계 지역상생활동 -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메리캐리스마스(Merry KAERI’s Mas)’ 행사를 23일 구즉동과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3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올해로 3회차인 이번 행사는 연구원이 자체 기획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선물박스 200개를 전달하며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연구원이 각 행정복지센터에 선물을 전달하면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복지센터로 와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ㅇ 연구원은 가정용 소화기, 보온 물주머니,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비하는 제품들로 선물상자를 구성했다. 선물상자에는 원자력 안전정보도 담겨 있어 일반 시민에게 원자력 안전에 대한 지식도 제공한다.
ㅇ 한편, 이번 행사는 ‘제14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아 원자력 산학연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사진 2.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3일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인근지역 소외계층의 안전과 온기를 지켜주는 시간을 마련해 기쁘다”라며, “연구원은 앞으로도 원자력계와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