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4.12.31
- 조회수
- 388
- 겨울방학 맞이, 원자력 연구 현장을 친구·가족과 함께 체험 -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원자력 소통과 공감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ㅇ 해당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현장에 청소년과 학생, 가족을 초대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한다. 학생과 청소년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에 과학자가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영하는 ‘원자력 소통과 공감의 날’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했다.
□ 「원자력 소통과 공감의 날」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대전 본원에서 진행한다. 2일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www.kaeri.r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 내 ‘견학 및 방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신청자들은 SMART종합효과실험장치(SMART-ITL), 열수력종합효과실험장치(ATLAS), 원자력 로봇 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원자력 시설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가 직접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원자력 기술을 설명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2. 연구원 로봇실증시험시설에서 학생들이 원자력 로봇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다.
□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연구원을 개방하고, 진로 체험과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추후 겨울방학이 끝나더라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