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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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5
- 양성자가속기를 활용한 국가 R&D 성과 공유 및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 -
□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한국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회, 경북대 고에너지물리연구소와 공동으로 21일 대구에서 ‘제 7회 한국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회(KOrea Proton Accelerator Users Association: 이하 KOPUA, 회장 남경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ㅇ KOPUA 워크숍은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양성자가속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초과학부터 의료·우주·반도체 등 산업 전반의 연구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양성자빔 활용 교류의 장이다. 2015년 첫 개최 이후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연구와 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국가 R&D와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이 21일 ‘제 7회 한국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회(KOPUA)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는 기초과학, 핵물리, 우주 분야, 생명, 의학, 의공학 분야, 원자력, 방사선, 중성자 분야, 반도체, 재료, 환경 분야 등 양성자가속기를 이용하는 국내 연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 발표 주제는 ▲우주방사선 영향평가 시설 현황 및 연구 사례 ▲양성자빔 기반 검출기 개발 ▲암치료 기술 개발 ▲유전적 변화 및 행동 기반 인지능력 연구 ▲암진단·치료용 동위원소 Cu-67 핵자료 생산기술 ▲메모리 소자의 소프트 오류 연구 ▲탄소 구조체의 상온 강자성체 개발 ▲2차원 소재 개발 등으로, 입자빔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폭넓게 다뤘다.
ㅇ 참가자들은 양성자가속기·이온빔장치 활용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산업 현장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분야별 산·학·연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 KOPUA는 2012년 11월에 설립된 단체로, 양성자가속기와 이온빔장치의 연구·산업 활용을 지원하고, 연구자 간 학술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4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워크숍 개최, 국제 컨퍼런스 참여, 가속기 빔타임 배정 등을 통해 가속기 이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이재상 양성자과학연구단장은 “이번 KOPUA 워크숍은 국내 양성자가속기 활용 산업과 방사선 응용기술 발전에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