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HOME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표 홈페이지>소통마당>보도자료

보도자료

10 연구용 원자로의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 연구 협력의 장 마련
작성일
2025.09.10
조회수
241

 한국원자력연구원, 2025 하나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9월 10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국내·외 연구용 원자로 이용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25 하나로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HANARO Symposium 2025)’을 개최한다.


사진1.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5 하나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최근의 하나로 이용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향후 활용 방향에 관한 산․학․연 이용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된 하나로 심포지엄은 해마다 국내 학술행사로 진행되어 왔으며, 5년마다 국제 학술회의로 확대 개최하여 연구용 원자로 관련 국가 간 기술정보 공유와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이번 행사는 5번째로 개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우리나라가 최초로 연구용 원자로 수출에 성공한 요르단을 비롯해 오스트리아벨기에호주일본 등 15개 국가 50명 이상의 해외 전문가를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0여편의 논문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최신 핵분석 기술 국제 교류를 위한 제7차 핵분석기술 국제 학술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일 중성자 과학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제20차 한일 중성자 과학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이러한 학술행사 공동 개최를 통해 국제 협력 분야에서 하나로의 역할과 이용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2025 하나로 국제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하나로는 지난 1995년 최초 임계에 도달한 이래국내외 연구자와 산업계에 꼭 필요한 중성자 이용 기반을 제공해왔으며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10,000 여명에 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걸쳐 218일 연속 무() 비계획 정지 운전을 달성했다이는 하나로 역사상 최장 기록으로 우리나라의 연구로 운영 역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도 시설 안전에 대한 공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하나로는 그간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산업체의 이용이 크게 늘어났다. 2013년 전체 이용시간의 5%에 머물렀던 이용 비율이 2024년에는 15%로 증가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만 중성자빔 이용자 550중성자도핑 반도체 소재 10톤 생산중성자 방사화분석 이용자 지원 990여건의료·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I-131, Ir-192 ) 생산 공급 등 다양한 연구 지원과 원료 의약품 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3. 2025 하나로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하나로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은 요르단에 최초로 연구로를 수출하고올해 원자력 본고장인 미국에 차세대 연구로 설계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역사적인 성과의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용 원자로 활용을 위한 새로운 30년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Tag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 #심포지엄
파일

이전 다음 목록

담당부서
미디어소통팀
담당자
이현정
연락처
042-868-2062

최종수정일2023.02.01

만족도평가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 편의성에 대해서 만족하십니까?

의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