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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원자력의학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 사고 대비 선량평가 기술협력 MOA 체결
작성일
2025.12.09
조회수
172

- 산업 현장 피폭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선량평가로 의료 조치·규제 판단 지원 -


□ 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원자력의학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선 피폭 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선량평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MOA)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ㅇ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전문성의료안전규제를 바탕으로 방사선 사고 피폭자의 선량평가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원자력의학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선량평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창수 비상대책단장한국원자력연구원 이완로 안전관리단장한국원자력의학원 조민수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선량평가는 의료 조치후속 안전관리의 기준이 되는 핵심 절차다.

 ㅇ 이에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선량평가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연구원은 물리적 선량평가 측정 및 전산모사 기술 지원한국원자력의학원은 생물학적 선량평가 및 데이터 윤리성 확보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피폭 사고 통계자료 및 규제사례 공유를 통해 선량평가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ㅇ 기술협력 분야는 피폭자의 유전자 결함을 분석하는 생물학적 선량평가방사성 물질 흡입·섭취 시 체내 선량을 분석하는 내부피폭 선량평가소지품의 열·광 자극을 활용해 신호를 분석하는 열발광·광자극발광 선량평가 등 전 분야로 필요 시 상호 기술지원을 요청하고 수행할 수 있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방사선 이용이 늘면서 피폭 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이번 협력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선량평가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여피폭자의 신속한 의료 처치와 규제 판단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완로 안전관리단장은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국내 방사선 안전 기술 분야를 한단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조민수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확한 선량평가는 의료적 처치 및 법적 근거자료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선량평가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창수 비상대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안전의료연구 전문 기관들이 힘을 합쳐 국가 방사선 사고 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ag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선량평가 #기술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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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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