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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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연-한전원자력연료(주) 「교원 초청 원자력 소통과 공감 세미나」개최 -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전원자력연료㈜와 공동으로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초청 원자력 소통과 공감 세미나」를 9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ㅇ 이번 세미나는 교원들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과 연구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대전 지역 초·중·고 교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전원자력연료㈜와 공동으로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초청 원자력 소통과 공감 세미나」를 9일 개최했다.
□ 교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세미나는 △‘원자력 소통과 공감’ 강연 △소통 프로그램 소개 △연구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ㅇ ‘원자력 소통과 공감’ 강연에서는 다목적소형연구로계통개발부 추연석 박사가 탄소중립 시대에 원자력이 갖는 기술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가 추진 중인 다양한 소통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ㅇ 연구시설 견학 시간에는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인 KURT와 SMART 열수력 종합효과 실험장치인 SMART-ITL을 방문해 원자력 기술을 직접 살펴봤다.

사진 2. 교원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인 KURT를 견학하고 있다.
□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지역 학생들을 이끄는 교원들과 연구현장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