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력
10 제11차(2021년도 제1차)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 개최
- 작성일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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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안전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원자력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19년도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 첫 번째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가 지난 3월19일(금) 연구원 교육훈련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용으로 예년보다 두 달 늦게 개최된 올 해 첫 실무협의회에선
지역사회 내 원자력 기관(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처분 계획 등
금년도 방폐물의 실효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논의를 통해 대전시와 유성구는 시의회 및 시민과의 약속 사항인 방폐물 처분계획의 원활한 이행과 더불어
제염기술 개발을 통한 토양폐기물 등 기관 자체 보유 폐기물의 조속한 감량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공단은 연구원과 한전연료와 방폐물 자체 처리기술을 공유를 건의하였으며,
연구원과 한전연료 역시 세미나 개최 등 기술공유 채널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양의 방폐물 처분에 기여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2021년에도 연구원과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원자력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