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력
10 제13차(2021년도 제3차)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 개최
- 작성일
- 2021.11.23
- 조회수
- 7,059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안전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원자력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19년도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13차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가 지난 11월5일(금) 대전지식산업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정부의 위드코로나지침 발표 이후 열린 첫 번째 실무협의회인만큼 안전하면서도 보다 열린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선
12월로 예정된 2021년도 각 기관별 방사성폐기물 처분량과 자체 감용 실적을 점검하였습니다.
한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점검을 통해 3개 기관은 총 1,826드럼에 대해 반출 474드럼, 자체감용 1,352드럼의 처분 실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지난 12차 실무협의회의 논의 내용과 같이 2022년도 방폐물 반출이 가급적 상반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노력을 한 번 더 당부하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차기 회의 시 방폐물 반출 확대를 위한 경주 처분방 합동 방문을 추진키로 협의하였습니다.
연말 방폐물 반출 진행까지 연구원과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는 2021년도 지역사회 원자력안전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