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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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원자력시설 안전을 위한 주변주민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작성일
- 2023.04.04
- 조회수
- 1,038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 주민과의 투명한 소통을 기반으로 원자력 연구시설에 대한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발전시키고자
구즉동/관평동 주민대표 18인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원자력시설 안전을 위한 주변주민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민협의회는 주한규 원장 취임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정기회의로써,
주한규 원장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나아가 국민이 지지하는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였습니다.
이후 주민협의회에서는 부재중인 위원장 등 신임 임원진을 선출,
위원장에 홍상표 관평동 주민자치회장, 부위원장에 최재룡 구즉동 주민자치위 부위원장,
사무국장에 장수경 관평동 주민자치회 간사가 선출되었습니다.
신임 홍상표 주민협의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진이 근무하지만,
원자력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안전 체감은 다소 부족하다”라며,
“향후 주민협의회를 통해 원자력시설 안전에 대한 신뢰가 더 쌓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습니다.
또다른 안건으로 2월 1일 자동정지된 하나로와 관련하여,
신진원 하나로운영부장이 하나로 불시정지 원인과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보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주민협의회와 적극적인 소통·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