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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 원자력硏, 제4차 전산유체역학의 원자로 안전 적용 국제 워크숍 개최
작성일
2012.09.10
조회수
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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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원자력 안전 연구를 위한 전문가 모임인 ‘제4차 전산유체역학의 원자로 안전 적용에 관한 국제 워크숍’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전문 저널인 「Nuclear Engineering and Design」의 편집장인 야신 하산(Yassin Hassan) 교수를 포함한 60여명의 해외 전문가 등 150여명의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가, 원자력 안전성 향상에 대한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프랑스 원자력청(CEA) 베스티옹(Bestion)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송철화 열수력안전연구부장 등 5명은 초청강사로 나서 전산유체역학 기법을 적용한 고정밀 해석 및 실험방법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종래의 원자로 안전 관련 주요 현상은 1차원적 접근방법을 이용해 분석했으나, 원자로 노심 등 중요 부분에 대해서는 전산유체역학(CFD)을 이용한 3차원적 정밀 해석 및 관찰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자로 노심, 핵연료 등 주요 기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상에 대해 전산유체역학 기법을 이용한 고정밀 해석 및 관찰 결과가 발표된다.

 

※ 전산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 컴퓨터를 이용해서 유체의 동적 움직임을 계산하고 예측하는 학문

 

□ 한국원자력연구원 열수력안전연구부는 워크숍 기간 동안 지난 2년 동안 주관해서 수행한 국제벤치마크문제(IBE; International Benchmark Exercise)에 대한 국제회의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 국제벤치마크문제란 실험에 참여한 각국이 원자력 안전 현상에 대해 컴퓨터 코드(프로그램)로 계산하고, 계산 결과를 비교하는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제안한 핵연료 봉다발 실험 결과를 이용한 전산유체역학 프로그램이 2010년 12월 OECD/NEA에 의해 국제벤치마크 문제로 승인된 후, 열수력안전연구부는 2년여에 걸쳐 국제 공동연구를 주관해 왔다. 실험결과 해석에 참여한 12개국, 20개 기관 소속의 25명의 원자력 안전 전문가들은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핵연료봉 사이 수 밀리미터에 불과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열수력 현상에 대해 전산유체역학 기법을 이용한 고정밀 계산 결과를 발표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 이번 워크숍 대회장인 송철화 한국원자력연구원 열수력안전연구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열수력 안전 관련 고정밀 실험 및 평가 분야에서 우리의 연구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원자력 안전 기술 분야에 있어서 국제적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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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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