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0 원자력연 임인철 부원장, IAEA 원자력 에너지 자문위원 위촉
- 작성일
- 2023.07.13
- 조회수
- 2,886
- 원자력 에너지 분야 국제 리더십 주도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임인철 부원장이 6월 26일 ‘IAEA(국제원자력 기구) SAGNE(원자력에너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026년까지 3년간 IAEA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ㅇ SAGNE는 2000년에 설립된 IAEA 최고 자문기구로 IAEA 사무총장이 임명한 20여 명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원자력발전, 핵연료주기, 방사성폐기물 등 원자력 제반 분야의 IAEA 활동에 대해 사무총장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
□ 이번 임인철 부원장의 SAGNE 위원 선임은 그간 우리나라가 원자력 분야에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IAEA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회원국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 임인철 부원장은 연구로 국제회의(IGORR) 조직위원회 위원장(2013년), IAEA 연구로 기술실무그룹 부의장(2017~2021년)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수행해 온 원자력 국제 전문가다.
ㅇ 이번 SAGNE 위원 선임으로 IAEA 정책 수립 및 이행 관련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