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1.12.20
- 조회수
- 4,176
- 취약계층 대상 「그린박스」,「핑크박스」이어 세 번째 물품 기부 캠페인 -
- 소방서와 보건소의 수요 반영해 수량 및 물품 구성, 1,000여 박스 지원 -
□ 코로나19 속 본격 추위가 시작되며, 주로 야외에서 확진자 이송과 진단을 수행하는 방역 영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소방구급대원과 보건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옐로박스」 연말 캠페인을 펼쳤다.
□ 「옐로박스」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올해 연구원에서 새롭게 추진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 5월 실시한 「그린박스」와 「핑크박스」에 이은 세 번째 물품기부 프로그램이다.
ㅇ 연구원은 「그린박스」로 의류나눔을, 「핑크박스」로 여성용품 종합키트를 기부해 수급대상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ㅇ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소방서·보건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소방·의료진을 위한 응원키트를 16일 대전유성소방서에 전달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연구원 우충근 안전방호부장, 황순관 소통협력부장, 황재동 대전유성소방서장
□ 연구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유성소방서와 대전시 지역구 보건소 5곳에 자체구성한 응원키트 1,000여 박스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응원키트 수량 및 내부 구성은 사전에 기관별 선호의견을 반영해 확정했다.
ㅇ 대전유성소방서에 280박스, 유성구 보건소에 150박스, 그 외 4개 지역구 보건소에 550박스를 지정 기탁했다.
ㅇ 「옐로박스」는 면역기능보조제 헤모힘과 빠른 수분 보충을 돕는 링티 제로, 비타민보조식품 레모나 그리고 핫팩 등 현장 방역 인력의 건강한 활동을 돕는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됐다.
□ 박원석 원장은 “옐로박스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롯이 헌신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라며, “연구원도 코로나 안전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