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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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지역사회 과학대중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21년 꿈나무과학멘토’유공 분야에서 유성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꿈나무과학멘토는 유성구 대표 교육기부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과학자를 육성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민‧관‧학‧연이 공동협력해 추진 중이다.
ㅇ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 기업, 대학 등의 멘토기관이 유성구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과 연계돼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1.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유성구 꿈나무과학멘토’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정용래 유성구청장,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충환 과학문화소통팀장
□ 특히 원자력연구원은 올해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지 10년을 맞이했다.
ㅇ 그동안 연구원은 학생들을 연구 현장에 초청하는 원자력시설 견학, 과학자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진행하는 실험‧실습 등 다양한 방식의 멘토 활동을 운영해왔다.
ㅇ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구자 강연 영상을 사전 녹화해 멘티기관에 전달하는 등 학생들이 과학 진로를 탐색하는 데 공백이 없도록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했다.
□ 그 밖에도 연구원은 대전시 등 8개 관계기관과 협약한‘티노베이션’, KBSI 주관‘주니어닥터’등 지역 과학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감사패(‘19년,‘20년), 대전광역시의회 표창장(‘20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2. 원자력연구원이 대전동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자력 기초과학을 강연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은“앞으로도 과학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원자력 과학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