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0
원자력연, 원자력 종사자 대상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교육 실시
- 작성일
- 2021.05.24
- 조회수
- 6,642
-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기술 산업체 전수, 사용후핵연료 관리 역량 기반 강화 -
□ 국가적 당면 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실무 교육을 원자력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산업 종사자들의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교육’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ㅇ 연구원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실제 원자력발전소 사용후핵연료를 담당하는 현장 직원을 비롯해 사용후핵연료 관련 산업체 종사자 등 40명이 참가한다. 사용후핵연료 장기저장,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부지 선정과 부지특성화, 안전성평가 그리고 관련 법령 등 실무 이론을 익히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에 관한 지하연구시설(KURT)을 견학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 지하처분연구시설(KURT)
□ 원자력교육센터 신진명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에 대한 실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원전의 더욱 안전한 운영은 물론 사용후핵연료 관리 역량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