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3.10.20
- 조회수
- 3,133
- 유용한 미생물 들어간 흙공 600여 개로 하천 수질, 악취를 개선해 -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일 임직원 100여 명, 아톰어린이집 원아 30여 명과 함께 관평천 등 본원 인근지역 3개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 ‘그린 볼 & 그린 워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ㅇ 연구원이 자체 기획한 ‘그린 볼 & 그린 워크’ 캠페인은 주변 하천에 EM* 흙공을 던지고 쓰레기를 줍는 지역 환경 개선 프로그램이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균이 들어있어 친환경적이면서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탁월하다.
※ EM : 유용 미생물균을 뜻하는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 그린 볼 & 그린 워크 캠페인 참여 직원 단체 사진
□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함께 연구원 직장어린이집인 ‘아톰어린이집’의 6~7세 원아들도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하천 토양을 정화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 2. 연구원 직원들과 아톰어린이집 원아들이 관평천에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 한편, 연구원은 팬데믹 기간에는 의류 재활용 「그린박스」 캠페인을 펼쳐 국내외 취약계층에 총 427박스의 의류를 전달했다. 올해는 직원들이 직접 활동하는 참여형 캠페인 ‘그린 볼 & 그린 워크’를 기획해 지역 상생에 앞장선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우리 직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환경 뿐만 아니라 지구와 미래를 위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원자력기술을 개발하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