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일
- 2023.06.07
- 조회수
- 4,190
- 대전․세종 소재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 대상 5개월 간 강의·체험활동 진행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원자력교육센터는 6월 7일(수)부터 11월까지 대전․세종 소재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 1. 한국원자력연구원 재료안전기술연구부 정용환 책임연구원이 대전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원자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은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수와 과학적 판단력을 심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 연구원이 매년 주관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학년별 맞춤형 강의 자료를 준비하는 한편, 원자로 조립 블록, 방사선 체험 키트, 파동이 굿즈 등 원자력 체험 기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ㅇ 특히,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원자력’과 ‘원자력의 안전성’ 등에 초점을 두어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는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에너지 결정권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 2.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전ㆍ세종 소재 초ㆍ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 재료안전기술연구부 정용환 책임연구원 >
□ 연구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협조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며, 연구원의 우수 강사진과 자체 개발한 원자력 표준 강의안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원자력 이해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