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6일까지 참가 접수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가 후원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8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ㅇ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원자력 창의력 대회는 학생 2~3명이 팀을 이루어 원자력 이슈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다.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부문을 나누어 진행된다. 부문별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11월 12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모여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ㅇ 예선은 “원자력 기술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A4용지 3매 분량의 해결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연구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중등부, 고등부 각 6개 팀,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ㅇ 본선은 당일 공개되는 과제에 대해 그 자리에서 해결방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방식이다.

ㅇ 우수 과제 선정자에게는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한국원자력연구원장 상장) 등을 부상과 함께 수여한다.

□ 예선 참가 신청은 10월 26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ka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