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 누출방지 신안전 기술 개발
방사선 재해가 없는 최상의 원자력 안전 혁신기술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우리 사회가 안심하고 원자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과학기술적 해법을 제시합니다. 오늘날 원자력 이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눈높이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하고,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에 우리 연구원은 원자력과 원자력 시설을 이용할 때 나오는 방사선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배제하는 안전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이용하는 원자력의 혜택을 미래세대의 부담으로 넘기지 않기 위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용후핵연료의 안전관리 해법을 제공하는 연구입니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원자력 안전성 확보'라는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선 재해가 없는 '안심 원자력'을 위한 안전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구 내용

'사고예방→완화→신속대응'으로 이뤄지는 신개념의 「전주기 안전R&D」로 국민이 안심하는 수준의 신 안전기술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ICT 등 발전된 주변기술 역량을 원자력에 활용해서 원전사고를 예방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원전에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연구가 대표적입니다.
지진이나 화재, 여러 원전에서의 동시 사고 등 원전 운영에서의 안전현안을 해결하는 연구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사고에도 안전한 핵연료 개발과 원전 부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소재 개발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원전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대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 연구도 수행합니다.
사고가 나더라도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관리능력을 제고하는 사고완화 연구 또한 중요합니다.

원전 안전설비를 개선하고 인적오류를 낮추는 연구, 중대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리스크 저감 연구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신속대응은 사고 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방호·방재 대책기술을 강화하는 연구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비상시 국민 안심 대응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시 방사선 고농도 지역을 사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연구원은 이와 같은 「전주기 안전 R&D」체계 확립과 함께, 자체 보유한 대형 연구시설을 활용해서 세계적 수준의 안전연구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와 핵주기 시설 등의 운영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과 안전성 보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원전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종합 실험할 수 있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 장치(ATLAS) 등을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전 안전성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북아 안전 연구 허브 구축에 기여합니다.
- 가상원전 기술
- 사고에도 안전한 핵연료 기술
- 중대사고 진입 방지를 위한 리스크 저감 기술
- 원전 안전설비 개선 및 인적오류 저감 기술
- 비상시 국민 안심 대응관리 체계 구축 기술
- 사고 시 방사선 고농도 지역 사전 평가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