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력
10 제12차(2021년도 제2차)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 개최
- 작성일
- 2021.11.23
- 조회수
- 1,797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안전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원자력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19년도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12차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가 지난 6월23일(수) 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용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된 올 해 두 번째 실무협의회에선
2021년도 지역사회 내 원자력 기관별 상반기 방폐물 처분 사항을 점검하고 기타 안전 현안에 대한 효율적 대안 마련을 논의하였습니다.
회의를 통해 대전시는 2022년도 방폐물 반출은 가급적 상반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사전협의 추진을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업무를 개시한 대전원자력안전 시민참여위원회 산하 환경감시센터(센터장 길복종)가 참여하여
원자력시설의 안전 운영을 위한 시민 주도형 감시 시스템 안착을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 협의를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연구원과 원자력안전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원자력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