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연구원 주한규 원장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이 따뜻한 마음으로 교직원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연구원은 지난 12월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현관에서 연말 맞이 교원 응원 키트 「옐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옐로박스」는 연구원이 기획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차인 「옐로박스」 캠페인은 유성구 관내 유·초등 74개 학교의 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옐로박스」는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과 비타민 젤리, 핫팩과 수면양말 등으로 선생님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연구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10만 보 걷기 챌린지”와 연계했다. 10만 보 이상 달성한 직원들의 이름으로 「옐로박스」를 추가로 기부했으며, 전년 대비 100상자 늘어난 총 1,600상자를 전달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청소년, 가족, 친구 및 교원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을 개최했다.
프로그램 신청자들이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해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를 탐방하고 있다.
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가족, 친구 및 교원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인 1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운영했다. 프로그램 신청자들은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해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원자력 연구시설을 탐방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체험관 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원자력 사격, 원자 게이트볼 등 게임을 통해 원자력을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일반적인 연구원 견학 프로그램의 대상이 아닌 유아들은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연구원에 방문해 원자력 및 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청소년에게는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를 탐색할 좋은 기회가 되어 긍정적인 후기가 많았다.
이에 연구원은 방학 기간인 7월에는 ‘대덕특구 열린 과학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해 가족, 친구 단위의 견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연구원을 개방하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력안전체험관에서는 원자력 사격, 원자 게이트볼 등 게임으로 원자력을 쉽게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