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연구원은 2024년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차세대 원자력을 주제로 소형일체형원자로(SMART), 용융염원자로(URECA), 달 탐사용 로버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다양한 전시와 행사로 원자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구원은 지난 4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축제는 국민 특히, 가족 단위 일반 시민과 함께 과학기술 R&D 성과를 즐기며 과학으로 소통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원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차세대 원자력을 주제로 소형일체형원자로(SMART), 용융염원자로(URECA), 달 탐사용 로버, 우주용 원자력전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민 맞춤형 공감 프로그램인 원자력 바로알기 포럼도 개최해 우주용 원자로와 로봇에 대해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같은 4월, 부산 BEXCO에서 부산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2024 원자력 바로알기 세미나도 개최했다. 원자력 이슈에 대한 오해 해소와 원자력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에너지원이라는 인식 제고를 위한 교수법 탐구에 대한 시간과 강연 및 질의응답, 산업전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교원 중 한 명은 “환경, 기후 문제에 관심이 많았지만, 기존에는 몰랐던 원자력의 긍정적인 부분들을 알게 됐다”라며, “세미나 참석을 통해 생각의 관점이 넓어졌고, 원자력이 올바른 미래 자원 에너지로서 발전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연구원은 부산 BEXCO에서 부산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2024 원자력 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원은 국민 맞춤형 공감 프로그램인 원자력 바로알기 포럼을 개최해 우주용 원자로와 로봇에 대해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연구원 봉사활동 단체 ‘녹색원자력봉사단’이 일손이 부족한 과일 농장을 방문해 열매 솎기 작업을 도왔다.
연구원은 5월 16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관평 26통의 과일 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원 봉사활동 단체인 ‘녹색원자력봉사단’ 소속 3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과일 농장에 방문해 약 2시간 동안 열매 솎기 작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열매 솎기는 과수나무에 너무 많은 열매가 열려서 수확기에 열매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당도가 떨어지는 등 상품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작업이다.
연구원은 지난 2006년부터 대덕특구 출연연 중 처음으로 관평동과 자매결연을 하고 녹색원자력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주변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으며, 2021년부터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봉사활동을 올해 다시 시작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